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엔비디아 젠슨황 CEO를 비롯해 미국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협력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선 협력에 대해서는 두 나라가 75년 전 미 해군의 활약으로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승리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국의 조선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나라 기업인들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한국경제인연합회 류진 회장, SK 최태원 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 주요 총수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기업들은 총 1천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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