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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실장 "오늘 회담,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 마무리"

대통령실 3실장 "오늘 회담,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25-08-26 13:46 | 수정 2025-08-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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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3실장 "오늘 회담,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 마무리"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오늘 미국 방문 일정이 화기애애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배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강훈식 비서실장은 함께 브리핑을 열고 "회담은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이 대통령과 한국 참모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배려가 많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전체적으로 한미동맹 발전과 통상 안보 합의에 대한 미국 측의 기대감과 확신이 재확인됐다"며 "일본, 미국 연속 방문의 의의라든가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표명됐고, 에이펙 정상회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의사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전에는 약간 어려운 분위기가 있지 않겠느냐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이 실제로 현장에서 의연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했기에 회담이 잘 풀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역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발언 시간 제약이 없었다면 1박2일의 워크숍으로 진행해야 했을 정도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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