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평양 조선중앙통신 제공]
김 위원장은 국방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신형 저격수보총'을 점검한 뒤 "앞으로 특수작전 역량과 전문화된 저격수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총참모부 직속으로 중앙저격수양성소를 조직하는 문제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무장장비 현대화를 다그치는 것과 함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탐구적용하고 엄격히 숙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방성에 올해부터 공급할 위장복을 임무 수행지대의 조건과 계절 특성에 맞춰 생산할 것을 지시했으며, 저격수구분대의 실탄사격훈련과 특수작전부대 전투원의 종합특수체육훈련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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