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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정, 검찰 개혁안 이견 없어‥정성호도 국회 논의 따르기로"

민주당 "당정, 검찰 개혁안 이견 없어‥정성호도 국회 논의 따르기로"
입력 2025-08-28 20:15 | 수정 2025-08-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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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정, 검찰 개혁안 이견 없어‥정성호도 국회 논의 따르기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안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당정이 충분히 논의해서 이견이 없도록 하기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용민 의원은 오늘 오후 민주당 의원 워크숍 분임 토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도 검찰 개혁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며 "정 장관이 국회 논의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위가 먼저 정부와 협의해서 단일안을 만든 뒤 법사위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신속하게 단일안을 만들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 참석한 정성호 장관도 분임 토의에 앞서 "이견이 없다"며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이 갖고 있는 것이다, 당에서 잘 결정하는 대로 잘 논의해서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5일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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