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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공동합의문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많은 공감대 있었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공동합의문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많은 공감대 있었다"
입력 2025-08-29 14:28 | 수정 2025-08-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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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공동합의문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많은 공감대 있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합의문이 나오지 않은 데 대해, 문건은 없었지만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2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공동 발표문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정상 간 논의 내용은 상당 부분 생중계됐고, 나머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설명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분야는 더 많은 의견 접근이 있었고 어느 분야는 덜했는데, 진전이 적은 영역에서 쟁점을 얼마나 상세히 적을지 등 여러 논의가 있었다"면서 "문건을 만들어내기까지 이르지는 못했지만 많은 공감대가 있었고, 그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가 협의를 하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위 실장은 이번 회담 분위기를 두고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부드러웠고, 오찬에서는 더 격의없고 허심탄회했다"면서, 이 대통령의 대처가 처음부터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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