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왼쪽으로 움직이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보수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김도읍 정책위 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인선을 언급하며 "원칙 있는 통합을 말했지만 우선 107명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게 최선이란 말씀을 드린다"며 "당직은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드는 것보다는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아첨으로 시작해 선물 공세만 하다가 끝난 회담이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에 대해선 실밥 하나만 삐져나와도 두들겨 패기 바쁘더니 이재명 정부의 외교에는 속옷까지 다 벗어주고 와도 눈감고 칭찬하기 바쁘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