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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입력 2025-09-01 15:22 | 수정 2025-09-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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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내정자

    정부가 합동참모의장에 진영승 중장을 내정하는 등 '4성 장군' 7명 모두를 교체하는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합참의장에 내정된 진영승 중장은 공군 출신으로 초대 전략사령관을 지냈으며 국방부는 "현행 및 합동작전, 전력 기획 및 방위력 개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할 최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엔 김규하 미사일 전략사령관, 해군 참모총장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 참모총장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연합사부사령관엔 김성민 5군단장, 지상작전사령관엔 주성운 1군단장, 2작전사령관엔 김호복 지작사 부사령관이 각각 임명될 예정입니다.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왼쪽부터)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김성민 연합사부사령관 내정자,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 내정자, 김호복 2작전사령관 내정자 (왼쪽부터)

    국방부는 '4성 장군' 전원을 교체하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직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을 조기에 안정시켜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하며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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