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행정안전위 당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행안위 당정협의를 열고 2021년 국민지원금 지급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기본 기준으로 하되, 고액 자산가를 배제할 수 있는 별도의 컷오프 기준을 마련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오늘 협의에서는 재산세과세 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이자와 배당소득을 합친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을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또 소비쿠폰의 생활협동조합 사용을 확대하고, 군 장병이 근무지 인근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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