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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규탄대회 열어‥"정치 특검 수사, 이재명 정권 목 베는 칼날 될 것"

국민의힘, 특검 규탄대회 열어‥"정치 특검 수사, 이재명 정권 목 베는 칼날 될 것"
입력 2025-09-04 11:31 | 수정 2025-09-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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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특검 규탄대회 열어‥"정치 특검 수사, 이재명 정권 목 베는 칼날 될 것"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국민의힘이 규탄대회를 열고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앞 중앙계단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오늘 2025년 9월 4일은 내란 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 될 것"이라며 "정치 특검의 수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을 베는 칼날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송언석 원내대표는 특검의 수사가 야당을 말살하기 위한 정치 수사이며 특검 팀의 압수수색 영장이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란특검팀은 '법관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인 만큼 집행에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압수수색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장에서 압수수색 대상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선 비상계엄 관련 논의가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정황이 있어,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이를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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