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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은 앉아!" 사과 안 하고 "5선씩이나!"에 되려 '벌컥' [현장영상]

"초선은 앉아!" 사과 안 하고 "5선씩이나!"에 되려 '벌컥' [현장영상]
입력 2025-09-04 12:02 | 수정 2025-09-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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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추미애/법사위원장]
    "나경원 의원님, 진술인들께 질의 있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5분입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저는 사실 이 검찰 해체법을 보면서 이것은 의회독재 완성에 이어서 한마디로 대한민국 일당독재 국가로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검찰 관련 개혁 법안이라고 하지만 저는 늘 검찰해체 법안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이 검찰 관련된 법안을 보면 이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냐, 국민의 인권을 위한 것이냐,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의회는 이미 민주당 마음대로입니다.

    제가 지난번 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의 회의 진행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국회법과 국회법의 정신을 이렇게 무시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의회독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사 선임, 국회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교섭단체별로 간사를 둔다 이거는 의무 규정입니다, 의무 규정. 그런데 위원장께서 마음대로 간사 선임안을 안 올려주십니다. 이거 1반 반장 뽑는데 왜 2반 반원들이 뭐라고 합니까."

    [추미애/법사위원장]
    "진술인들에 대해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공청회입니다. 진술인들에 대해서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경원 의원님, 의제를 벗어난 발언은 이따가 하십시오 신상 발언 시기에. 5선씩이나 되시면서 신상 발언과 공청회 관련한 주제를 벗어났다는 걸 구분도 못 하십니까?"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5선씩이나가 뭡니까 5선씩이나가. 5선씩이나가 뭡니까 5선씩이나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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