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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강욱, 성비위 사건에 '개돼지'‥즉각 해임하라"

국민의힘 "최강욱, 성비위 사건에 '개돼지'‥즉각 해임하라"
입력 2025-09-04 17:29 | 수정 2025-09-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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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강욱, 성비위 사건에 '개돼지'‥즉각 해임하라"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의 '조국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같은 생각이 아니라면 최 원장을 즉각 해임하고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 원장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향해 '개돼지'라는 표현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늘 '투쟁에 도움이 된다면 성비위도 덮자'는 식이었고, 불편한 진실 앞에서는 집단적 외면과 최면으로 일관했다"며 "성비위를 '투쟁의 걸림돌'로 치부하는 정당이 어떻게 여성과 약자를 보호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내부 성비위 문제 앞에서는 피해자 편에 서서 해결은커녕, 조직적 외면으로 얼룩졌다"며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바로잡는 게 상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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