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준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제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프라 담당 부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 "만찬장이라든가 몇 가지 부분에 있어 최종 점검을 하면서 과연 이대로 가도 되는지 점검할 부분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특별히 이번에 한미정상회담이 끝난 후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할 때 관심도와 규모가 더 커지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든다"며, "시기가 임박하면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해 거의 매일 상황 점검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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