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송 원내대표는 오늘 SNS에 "주병기 후보는 최근 5년간 도로교통법 18차례나 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차량 압류 14차례, 종합소득세 5차례 체납으로 아파트까지 압류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런 사람을 시장 질서와 공정을 감독해야 할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주 후보가 세금과 과태료는 밥 먹듯 체납하면서, 좌파 시민단체와 매체에 꾸준히 기부금 내왔다"며 "국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은 외면한 채 특정 진영 단체 후원에만 몰두하는 편향성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종합소득세와 과태료를 지연 납부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지연 납부는 실수였고 항상 확인되면 바로 납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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