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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주병기는 '프로불법러'‥도로교통법 18회 위반·종소세 5회 체납"

송언석 "주병기는 '프로불법러'‥도로교통법 18회 위반·종소세 5회 체납"
입력 2025-09-05 14:27 | 수정 2025-09-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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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주병기는 '프로불법러'‥도로교통법 18회 위반·종소세 5회 체납"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법과 규칙을 무시하는 것이 생활화된 '프로 불법러'"라고 지적하며 "어떤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는 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SNS에 "주병기 후보는 최근 5년간 도로교통법 18차례나 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차량 압류 14차례, 종합소득세 5차례 체납으로 아파트까지 압류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런 사람을 시장 질서와 공정을 감독해야 할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한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주 후보가 세금과 과태료는 밥 먹듯 체납하면서, 좌파 시민단체와 매체에 꾸준히 기부금 내왔다"며 "국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은 외면한 채 특정 진영 단체 후원에만 몰두하는 편향성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종합소득세와 과태료를 지연 납부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지연 납부는 실수였고 항상 확인되면 바로 납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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