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덤 에지' 훈련 2024.11.14 [합참 제공]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오는 15일 시작되는 한미일 '프리덤 에지'에서 미국 전략자산인 항공모함의 불참을 전제로 훈련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은 앞서 지난해 6월 실시한 훈련에서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호를, 11월 열린 훈련에는 핵항모 조지 워싱턴호를 전개했으며, 지난 3월에도 핵항모 칼빈슨호를 한미일 해상훈련에 투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 일정을 발표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참가 함정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합참 관계자는 "참가 전력은 지금 현재로서는 세부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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