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국민 300여 명이 타국에서 집단 구금됐는데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설명도, 책임 있는 조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미국인이 한국에서 수백 명 단속됐다면, 그 나라 대통령이 이렇게 침묵했겠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필요시 워싱턴에 가겠다'고 말한 조현 외교부 장관을 향해서도, "지금 이 시각에도 국민들이 열악한 시설에 갇혀 고통을 겪고 있는데 검토 운운하는 것은 외교 수장이 할 말이 아니"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미적거릴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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