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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 이 대통령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 격려

'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 이 대통령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 격려
입력 2025-09-07 15:32 | 수정 2025-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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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 이 대통령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 격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영락보린원 원생들과 영화관람 2025.9.6 [대통령실 제공]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수상 여부를 떠나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겨온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또 한 번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은 전 세계 영화 팬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으며, 박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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