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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AI 기술이 국력, 경제력, 안보 역량을 결정"

이 대통령 "AI 기술이 국력, 경제력, 안보 역량을 결정"
입력 2025-09-08 15:36 | 수정 2025-09-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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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AI 기술이 국력, 경제력, 안보 역량을 결정"

    국가인공지능(AI) 전략위원회 출범식,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AI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력과 경제력, 안보 역량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스퀘어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으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AI 같은 첨단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이고, 곧 안보 역량"이라며, "도태할 위험에 노출된 추격자 신세가 될 것인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우리 대한민국은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 위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은 단지 희망 섞인 구호만이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 민관 원팀 전략, AI 친화적인 사회 시스템 정비, AI 균형발전 등 AI 세계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4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AI가 가져올 변화가 양극화와 불균형의 심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관련 특화 산업을 진흥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각각의 과정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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