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오늘 오전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내란과 절연하고 내란에 늪에서 빠져나오라"며 "국민께 진정 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내란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그 시작으로,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의 발언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설 도중 "내란을 누가 부추겼냐", "무슨 내란이야" 등 고성으로 항의했고,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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