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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안 제출‥"안보위협 능동 대응할 리더"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안 제출‥"안보위협 능동 대응할 리더"
입력 2025-09-09 13:47 | 수정 2025-09-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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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안 제출‥"안보위협 능동 대응할 리더"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은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후보자는 다양한 제대와 직책을 경험하면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전략적 전문성을 겸비한 연합 및 합동작전, 군사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투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억제능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완벽히 억제하며,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군의 리더"라고 진 후보자를 평가했습니다.

    진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총 23억 5천2백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본인 명의 재산으로 경기 안양시 아파트 지분 절반과 경남 사천시 단독주택, 예금 7억 4천여만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1969년생인 진 후보자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국군 전략사령관 등을 지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일 합동참모의장에 공군 출신인 진 후보자를 지명했는데, 해군 출신 김명수 대장에 이어 합참의장에 비육군 장성이 연속으로 내정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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