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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
입력 2025-09-10 11:05 | 수정 2025-09-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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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어제 연설 중에 국민의힘 의원의 역대급 망언이 있었다"며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자수하고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교섭단체대표 연설 영상을 틀었는데, 이 영상에서 정 대표가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의석 쪽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발언이 들렸습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목소리가 매우 낯이 익다"면서 "누구냐, 제2의 노상원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어제 연설에서 국민의힘에 "내란 세력과 절연하고, 국민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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