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탄압 독재정치 규탄 대회'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장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당 탄압·독재정치' 규탄대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보복정치와 공포정치의 100일이었다"며 "경찰이 종교 지도자를 구속했고, 이제 헌법을 찍어내려 내란 특별재판부까지 만들겠다고 설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한·미 정상회담 뒤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에게 바친 선물이 구속과 쇠사슬로 돌아왔다"며 "국민들 손발이 묶인 것에 대해 말 한마디 못 하면서, 안에서 정치보복의 도끼를 휘두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규탄대회에 참가했던 임이자 의원은 "전광훈 목사가 극우라고, 전한길 강사가 더 나갔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결이 다르다고 뺄셈정치하지 말자"면서 "이제 곱셈정치를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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