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오는 18일 사업분과위원회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한다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국방장관 주관의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수의계약 결정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입니다.
한국형 차기구축함,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우리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입니다.
사업비 7조8천억 원을 들여 오는 2030년까지 6척을 실전 배치하는 게 목표지만, 사업자 선정을 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면서 재작년 기본설계 이후 사업은 멈춰서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도 KDDX 사업을 기존 관행대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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