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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해병 병장, 대청도 부대서 머리에 총상 입고 숨져"

해병대사령부 "해병 병장, 대청도 부대서 머리에 총상 입고 숨져"
입력 2025-09-13 10:26 | 수정 2025-09-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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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사령부 "해병 병장, 대청도 부대서 머리에 총상 입고 숨져"

    [연합뉴스/해병대 인터넷 캡처]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병장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어 응급치료 도중 사망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해당 병장이 총기 사고로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와 함정을 통한 병원 후송 준비 중이던 9시경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숨진 병장이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차량에 오르다 운전석 거치대에 있던 총기가 격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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