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오늘 SNS에 글을 올려 전국 법원장들이 사법부 독립 보장을 거론하며 사법 개혁 논의에 사법부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다 자업자득이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재판부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 대법원장의 발언을 공유한 뒤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지난 6월 대선을 앞둔 5월, 전원합의체를 통해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던 일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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