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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산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가덕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장동혁, 부산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가덕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입력 2025-09-14 18:27 | 수정 2025-09-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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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부산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가덕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 부산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가덕도 전망대를 찾은 장동혁 대표는 "가덕신공항은 하나의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토 균형 발전의 한 축을 만드는 것"이라며 "당초 예정대로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닷길뿐 아니라 공항 건설로 새로운 하늘길이 열려 부산이 글로벌 물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부산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가덕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장 대표는 또 "부산은 국민의힘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곳"이라며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말씀드릴 필요가 있고, 공항 건설 사업에 여러 걸림돌이 있는 것 같아서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지방선거를 위한 얄팍한 정치적 행위'라며 사실상 이전 반대 뜻을 밝혀왔지만, 이후 논란이 되자 졸속 이전에는 반대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장동혁, 부산 찾아 '부산·경남' 민심 공략‥"가덕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이어 6·25전쟁 유엔군 전몰장병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장 대표는 방명록에 '지키거나 죽거나'라는 뜻의 'Stand or Die'와 함께 '인간의 존엄, 종교의 자유, 법치주의, 사법부의 독립'이라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내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수부 임시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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