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오늘부터 제주 동남쪽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 훈련, 방공전 및 공중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전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같은 기간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 등이 참여하는 핵전력·재래식 전력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를 진행합니다.
'프리덤 에지'와 '아이언 메이스'는 이번이 세 번째로,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를 통해 이번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가운데,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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