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위원장은 오늘 당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스스로 거취를 고민하는 것이 맞다"며 "이를 거부한다면 국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후보를 제거하려 한 조희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며 "법원이 내란에 협조했는지를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이 판결 뒤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상범 당 법률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파기환송 사건 자체가 불공정했고 여러 정치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라며 "탄핵안 발의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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