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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자폭 무인공격기 성능 시험‥"AI 기술 급속 발전시켜야"

김정은, 자폭 무인공격기 성능 시험‥"AI 기술 급속 발전시켜야"
입력 2025-09-19 09:12 | 수정 2025-09-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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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자폭 무인공격기 성능 시험‥"AI 기술 급속 발전시켜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 무인공격기 성능 시험을 지도하고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작전능력 고도화 등을 지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를 방문해 무인무장장비 성능 시험을 지도하고 전술무인정찰기를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를 점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금성' 계열 전술무인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 효과성이 입증됐다"고 전했는데, 두 종류의 자폭형 무인공격기가 목표물을 타격해 폭발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무인무장장비 체계들의 인공지능 및 작전능력 고도화가 최우선적인 중요 과제"라며 특히 "새로 도입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쏟으라"고 주문했습니다.

    북한이 '금성'이라는 이름의 전술무인공격기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시험에선 북한판 '글로벌호크'로 불리는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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