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김병기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처음 거론한 분이 해명해야"

김병기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처음 거론한 분이 해명해야"
입력 2025-09-19 09:43 | 수정 2025-09-19 10:02
재생목록
    김병기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처음 거론한 분이 해명해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유튜브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처음 거론한 분이 해명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해당 회동 의혹 진위를 확인해봤냐'는 질문에 "지금 당사자들이 일제히 부인하고 나선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의혹은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음 제기하면 시작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의혹과 관련한 특검 수사 주장이 나온 데 대해서도 "해명을 듣고 수사가 필요하면 사법 영역에 맡기는 게 좋겠다"며 "처음 말한 분이 근거와 경위 등 얘기한 배경이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선 "선거 한 달 앞두고 이해할 수 없는 파기환송 재판이었다"며 "사법부가 정치로 들어온 것은 부인할 수 없고 저희는 들어오는 사법부를 밀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