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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조희대 회동 의혹'에 "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서영교, '조희대 회동 의혹'에 "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입력 2025-09-19 17:02 | 수정 2025-09-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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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조희대 회동 의혹'에 "제보자, 특검 나가 얘기할 용의"

    서영교 의원 [자료사진]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특검이 수사하면 제보자들이 나가서 얘기할 용의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확한 정보도 있고 제보가 다 돼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 등을 향해선 "그들 양심의 가슴에 쿡 찔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것을 특검이 수사해달라고 얘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파일 속 음성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선, "최초 공개한 매체에 물어보셔야 하는데 내가 물어보니 아니라고 했다"며 "앞부분 김건희 관련 내용이 AI라는 뜻으로 표시한 것이지, 제보 내용이 AI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서 의원은 자신의 SNS에도 글을 올려 "조희대의 선거개입 사법쿠데타와 국힘당의 한덕수로의 후보 교체 시도로 이어지는 정치공작 의혹을 특검이 수사로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보자가 보호돼야 하기 때문에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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