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에 조작된 음성 파일을 들고 와서 전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1인 독재 체제 구축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조직적으로 계획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통일교 집단 입당'의혹과 관련한 특검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대해선 "특검은 영장에 기재된 대로 집행 방법도 지키지 않았고, 범죄 사실과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특검을 반드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특정 종교단체에 소속된 교인들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겠다"며 "종교마저도 국민을 갈라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민주당이 매우 불쌍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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