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영화산업 성장 위해 관심"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산업과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화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자 하나의 산업"이라고 강조한 뒤 "정부도 영화 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갖겠다"고 격려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김혜경 여사도 "땀과 열정이 배어있는 영화를 감독, 배우들과 함께 보니 가슴이 떨린다"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