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내대표는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제1야당이 다시 장외 나간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내란을 불복하겠다는 생각이 근저에 깔렸으면 정말 큰 일이고, 더 구체적으로 대선을 불복하겠다는 것에 이르게 되면 민주주의가 아닌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적어도 본인들이 장외투쟁을 하려면, 내란에 대한 겸허한 반성과 인정이 있어야 한다"며 "내란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것도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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