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오늘 아침 대구 지역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의 민생경제부터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사업까지 저희가 앞장서서 해결할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TK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이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한계와 과도한 사업 리스크로 인해 속도 잘 나지 않는다"며 "국비 지원과 관련 특별법 개정 등 실질적 해법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본 궤도 오르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당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 대표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통계는 현재 대구 경제가 처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대구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은 과도한 부동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DSR 완화 등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문턱을 낮추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만났을 때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대책을 주문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미분양 주택 매입 또한 대구에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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