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장관,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지시각 25일 미국 뉴욕에서 라이트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이 원전 26기를 운영하는 만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과 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이는 우리 원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상업적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라이트 장관은 요청을 유념하겠다며 미 행정부 내 관련 부처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가 원자력협정 개정을 두고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며, 원자력 협력 확대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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