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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농축·재처리 필요"‥미국 에너지 장관 "유념해 논의"

조현 "농축·재처리 필요"‥미국 에너지 장관 "유념해 논의"
입력 2025-09-26 14:45 | 수정 2025-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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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농축·재처리 필요"‥미국 에너지 장관 "유념해 논의"

    조현 장관,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지시각 25일 미국 뉴욕에서 라이트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이 원전 26기를 운영하는 만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과 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이는 우리 원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상업적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라이트 장관은 요청을 유념하겠다며 미 행정부 내 관련 부처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가 원자력협정 개정을 두고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며, 원자력 협력 확대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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