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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시스템 복구 및 국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이 대통령 "시스템 복구 및 국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입력 2025-09-28 13:53 | 수정 2025-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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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시스템 복구 및 국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이재명 대통령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가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주요 참모들과 함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며 "신속한 정부 시스템의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의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이번 화재로 인해 납세 등 행정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챙기라고 말했다"며 "아울러 금융, 택배, 교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거버넌스를 포함한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명절을 지내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국무총리와 행안부 장관은 물론 각 부처 장관과 공직자들이 비상한 자세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야권에서 이번 사태 관련 윤호중 행안부 장관 경질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 논의된 바 없고, 지금 빠른 대응과 복구가 우선이라서 그 부분에 관한 지시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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