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5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6퍼센트를 기록한 9월 첫째 주 이후 3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도 높은 관세 압박 등 한미 관세협상 난항에 대한 시장 불안과 부정적인 경제, 외교 이슈가 연이어 보도되며 지지율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9%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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