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회담은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 방일에 대한 답방이 한 달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서 셔틀외교가 복원·정착됐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의 공통 문제인 인구문제, 지방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수소에너지 등 미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도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방일 당시 다음 정상회담을 한국 지방에서 갖자는 제안을 했다"며 "부산에서의 회담 개최는 지방 활성화에 관련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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