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여사 [자료사진]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는 오늘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저녁 김혜경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며, 정밀 검사 결과 이석증에 따른 증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귓속의 돌을 제자리 돌려놓는 치료법을 시행한 뒤 회복됐지만, 여전히 어지럼증이 남아있어 낙상 예방차 며칠 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오늘 김혜경 여사의 일정은 불가피하게 수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영부인 관련 브리핑하는 박상민 대통령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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