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문현

장동혁, 李 대통령 '순서 바뀌면 무죄' 발언에 "신박한 상상력에 박수를"

장동혁, 李 대통령 '순서 바뀌면 무죄' 발언에 "신박한 상상력에 박수를"
입력 2025-09-30 16:10 | 수정 2025-09-30 16:11
재생목록
    장동혁, 李 대통령 '순서 바뀌면 무죄' 발언에 "신박한 상상력에 박수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순서 바뀌면 무죄' 발언을 두고 "신박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이 2심에서 무죄가 났는데 대법원에서 유죄로 바뀌지 않았느냐"며 "대법원에 가면 다시 100% 유죄가 될 것이 뻔하니, 항소심에서 무죄를 만들고 상고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이재명 한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기존의 대한민국 모든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겠다는 것"이라며 "대표가 돼 욕은 못하고 신박한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지금도 여전히 검찰이 항소를 남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가 나오면 순서가 바뀌면 무죄 아니냐, 운수 아니냐,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