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홍신영

이 대통령, 추석 연휴 앞두고 "어려운 시기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길"

이 대통령, 추석 연휴 앞두고 "어려운 시기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길"
입력 2025-10-02 15:06 | 수정 2025-10-02 15:07
재생목록
    이 대통령, 추석 연휴 앞두고 "어려운 시기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길"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간에 끼어 있는 샌드위치 데이 하루를 더하면 열흘이라고 하는 긴 휴가가 시작되는데 저도 연차를 내서 공식적으로는 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이라는 표현에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 소리가 나오자 이 대통령은 "여러분도 좀 쉬세요. 공식적으로 쉬는 거죠"라며 "공직자가 솔직히 휴일이 어디 있습니까. 24시간 일하는 거에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게 그게 공직이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마음이 가벼워야 하는데 우리를 둘러썬 안팎의 환경이 녹록치만은 않다"며 "수많은 역경을 헤쳐온 국민들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향해 "어려운 시기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