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장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불안·불법·불편을 가리키는 '3불'이라며 관세협상으로 '불안'하고, 사법부 압박과 같은 '불법'이 판치고, 또 물가 상승 등으로 '불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은 조선시대에 매점매석하면 사형까지 시켰다는 말을 했는데 뜬금없이 호텔경제학에 이어 '사형경제학'을 들고 나왔다"며 "지난해 총선 때는 모든 게 정부 탓이었는데 정부가 바뀌니 기업 탓, 전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장외집회 등 대여투쟁 방식에 대해선 "장외 투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야당과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면 장외 투쟁으로 얻을 수 있는 저는 소기의 목적은 얻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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