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영상 메시지 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추석인 오늘 논평을 통해 "국가 핵심 전산망이 마비돼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관세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국정을 안정시켜야 할 시점에,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민의 실망과 허탈감이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책임 있는 해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고, 여당이 눈치 보기와 진영 계산에 급급하다면 국민의 신뢰는 돌이킬 수 없이 멀어질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의 중심을 지키는 정당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법치, 그리고 상식의 질서를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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