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을 내어 "김 관장은 국회에서 난동사태를 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조롱했다"며 "이제는 상습적 근무태만이 의심되는 관용차 운행 기록까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일파의 명예 회복은 주장하면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망언으로 독립운동을 부정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사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관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출퇴근 기록에서 지각·조기 퇴근이 절반을 넘는 120여 차례 확인돼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됐으며, 김 관장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