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전쟁2 영화 관람 전, 대화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건국전쟁2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후속편으로, 제주4·3사건과 여순사건을 폄훼·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2를 만든 김덕영 감독을 만나 "역사적 사실 자체는 고정돼 있지만, 역사적 기록은 고정돼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기도 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말하고 싶은 역사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바라보는 이 영화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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