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맞잡은 김정은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김 위원장은 시술릿 주석의 방북을 "라오스의 전적인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고 평가했고, 시술릿 주석은 "라오스는 형제적인 조선 인민의 가까운 벗"이라고 화답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가 양국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시술릿 주석의 방북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14년 만으로 회담에는 북한 주요 간부들이 배석했으며, 앞서 예포 발사와 명예위병대 사열 등 환영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는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총리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