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경주 APEC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 세계 정치,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력과 공동 번영의 비전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APEC이 과거의 모든 APEC을 뛰어넘는 '초격차 K-APEC'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글을 비롯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며 "한글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세계 시민 여러분께서 에이펙에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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