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초유의 디지털 대란에서 적반하장으로 저와 당을 고발했다"며 "진실을 덮기 위해 위협과 협박을 가하고, 위기를 감추기 위해 선동·왜곡을 일삼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APEC까지 관세협상을 타결하겠다면서 뒤로는 모든 책임을 미국에 돌리는 반미 선동을 하고 있다"며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국정감사를 시작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고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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