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창건 80주년 경축대회에서 발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장비나 미사일 등을 동원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며 "오늘 야간에 열병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지역에 오늘 오후 늦게부터 시간당 1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다만 열병식에 동원될 "항공 전력 일부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당 창건 75주년 기념 이후 최근까지 모두 7번의 열병식을 야간에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열병식에선 북한이 최근 개발 중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이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