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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성공한 정부 되자"

강훈식,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성공한 정부 되자"
입력 2025-10-10 15:13 | 수정 2025-10-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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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성공한 정부 되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자료사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직원들을 모아 유능한 정부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용산 대통령실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나가자"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 실장은 직원들에게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4개월간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비정상의 정상화,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에 대응하느라 정말 정신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감사와 격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도 만만하지 않다"며 "대통령실이 더 유능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구성원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에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에는 행정요원부터 실장까지 모든 직원이 모였으며,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직원 조회가 종종 열리는 점을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강 비서실장에게 직원 조회를 권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회가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능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다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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